안녕하세요.
픽이예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주택 가격의 차이이와 가구별 주택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우연히 기사 하나를 접했습니다.
'상위 10% 부동산부자와 하위 10%부동산에 관한 양극화' 기사였는데요.
간략한 내용은 최근 1년 상위 10% 집값은 평균 2억이 올랐고, 하위 10%의 집값은 100만원이 올랐다는 이야기 입니다.
상위 10%의 주택가격 평균은 16억, 하위 10%의 주택가격 평균은 2700만원으로 약 47배의 격차가 난다고 합니다.
서울,경기지역과 지방의 가격격차라고 딱 느껴지는 기사내용 인것 같습니다.
통계청에따르면 19년 전년대비 1억2600만원, 18년 9600만원, 17년 7000만원 16년 6800만원으로 매년 이 수치는 갱신되고있는 중입니다.반대로 하위 10% 주택가격은 5년전과 비교 600만원 올라, 크게 차이를 보이지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물가대비 주택가격은 하락이라고 생각되어질 정도입니다. 이렇듯 주택가격의 양극화는 날로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해 1852만 6000호의 주택중 주택을 소유하고있는 개인은 1496만 7000명으로 집계되어, 주택을 보유한 소유자 6명중 1명이 다주택자라고 합니다. 세종시의 경우 주택소유자의 34%가 외지인이며, 앞으로 주택을 팔사람보다는 살 사람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98만명이 집을 구입하였으며, 이중 3%가 두채이상 구입한것으로 조사되었고, 반면 주택을 판매한 개인은 57만명에 그쳤다는 통계청 발표가 있었습니다.
작년 부동산 정책의 혼란으로 다주택자의 비중이 7년만에 감소하기는 했지만, 주택을 소유한 개인들이 늘어나 주택소유자 비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기준금리인상과 금융권 대출 규제로 주택 구입에 관한 심리가 떨어져, 매매와 전세의 가격이 수도권 전체 3개월 연속 소폭으로 하락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평균으로 보는 수치이며, 지역별로 상이 합니다. 대출규제의 여파로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줄었으나, 월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상승폭도 커지면서 서민들의 주거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 되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매수자들이 높은 호가에도 적극 매수에 나섰지만, 올하반기 대출규제와 금리인상등의 이유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집값의 상승여력보다는 유지와 하락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상승 여파로 기존 주택 매입보다는 미래의 매수자들이 분양시장과 재개발지의 물건들을 선호하게 되며, 통계청 발표 자료에도 나와있듯이 아파트 거래량보다는 다세대.연립의 거래 비율이 많이 높아진 것만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집을 구입 하려 하는 서민들은 대출규제에 묶여 있어 구입을 하기 힘들며, 현금보유가 가능한 매수자들만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금리 인상으로 집값의 거품을 걷어낸다고 하는데, 높은 가격에 구입한 주택 대출자들이 힘들어 질것이 먼저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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