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베이프레소 럭스Q 가성비 굿~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픽이예요. 오늘의 리뷰는 전자담배입니다. 이제 연초를 조금씩 멀리하고, 액상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각설하고 리뷰할 전담기기는 CSV기기 중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베이프레소의 럭스Q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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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은 발라리안이라는 기기를 써왔습니다. 제품은 좋은데 액상의 단맛을 너무 잘뽑아주는 제품이어서, 단맛이 질리던차에 단맛을 최대한 안뽑아주는 기기를 검색하던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베이프레소의 럭스Q란 녀석이었습니다.

 

 

베이프레소의 럭스Q는 CSV방식의 전담기기 입니다. CSV란 버튼없이 베이핑할 수 있는 오토기기를 말합니다. 오토 방식의 기기의 단점은 흡입시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건데 요녀석은 바로 반응을 해줍니다. 불편합없이 베이핑 가능한것이 장점입니다.

흡입시 조절모드는 팟체결의 방향 전환만으로 가능합니다. 쫀쫀한 흡입력과 널널한 흡입력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 줍니다.

기기 구입후 2주 누수가 전혀 안보이고 있습니다. 럭스Q의 팟은 누수문제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베이프레소 럭스Q 구성품 / 기기, 팟2개, 충전케이블

 

기기의 크기는 신용카드정도의 길이에 손에 딱 잡히는 두께를 가지고있으며 그립은 가죽느낌의 표면에 쫀득한 그립감이 일품입니다.

럭스Q의 밧데리용량은 1000mAh로 크기에 비해 넉넉한 밧데리용량을 가지고있으며, 충전단자는 C Type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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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프레소 럭스Q 팟 일체형

 

픽은 깔끔한 하얀색이 마음에들어 순백의 럭스Q를 주문하였습니다.

AS받을 일이 생기면 버리고 다시 사자라는 느낌으로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배송비포함 3만원 초반으로 구입, 기기이상없이 양품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베이프레소 럭스Q 흰색

 

제가 생각하는 최대의 장점은 액상의 단맛표현이 적은 것입니다.

과일맛보다는 녹차의 맛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단맛이 최대한 적은 기기인 럭스Q가 딱~ 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액상의 잔량을 확인할 수없다는것이...

베이핑시 액상없이 흡입하여 탄맛을 볼 수도 있고,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수시로 팟을 열어서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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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은 휴대가 간편한 CSV기기 베이프레소 럭스Q를 당분간 사용할것 같습니다.